걸그룹 디유닛이 오는 11월 7일 컴백을 앞두고 멤버 유진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디유닛은 29일 공식블로그를 통해 신곡 '러브미(Luv Me)' 뮤직비디오 속 유진의 모습을 게재했다. 유진은 갈색으로 염색한 터프한 헤어스타일로 등장, 한층 강해진 퍼포먼스를 짐작케했다.
이번 '러브 미'에 활동에서는 유진이 메인 멤버가 될 예정. 소속사 측은 "팬들이 유진을 팀에서 빼면 절대 안 된다는 협박성(?) 메일 보내며 팀 중심에 세우라는 청원을 계속해서 해오고 있어 이번 '러브 미' 작업은 유진에게 맞춰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디유닛은 새로운 앨범을 발표할 때마다 멤버와 인원을 달리하는 것을 콘셉트로 한다. 하지만 디유닛 측은 이번 신곡이 새 앨범이라기보다 데뷔곡 '아임 미싱 유(I'm Missing You)'의 연장선에 있는 노래라고 판단, 유진, 람, 진 세 멤버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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