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밀레코리아가 ‘Extra Speed’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4종을 출시한다.
‘Extra Speed’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4종(모델명: KM6200, KM6201, KM6202, KM6208)은 밀레의 하이라이트 열선 기술로 가열 시간을 30% 단축했으며 하이라이트 히터가 신속한 가열과 고른 열 분포를 가능하게 해 조리 시간을 절감시켰다고 밝혔다.
1~9단계로 세분화된 온도 조절로 보다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으며 조리에 사용하는 팬, 냄비의 크기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동신속가열기능’은 열의 세기를 최대 출력으로 가열한 후 사용자가 선택한 세기단계로 자동으로 전환시켜 조리 시 따로 수동으로 조절할 번거로움을 없앴다.
안정성을 위해 설정된 시간이 지나면 조리 영역의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자동 꺼짐 기능과 남은 조리 시간을 알려주는 타이머 기능 및 장시간의 조리로 인한 과열을 방지하는 자동 차단 장치, 장시간 불의 세기 조절을 않거나 음식물이 흘러 넘칠 경우 자동으로 전원으로 차단하는 기능도 도입됐다고 업체에서는 설명했다.
또한 ‘냄비보호기능’과 불 세기를 잠시 정지하여 유지하는 ‘일시정지’ 기능을 채택해 이용자의 불편함을 덜었다.세라믹 글래스 상판을 사용했으며 무상보증기간은 2년이다.
밀레코리아 윤일숙 마케팅 팀장은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는 고급스런 이미지와 빠른 열전도율, 친환경성 등이 부각되면서 웰빙 가전으로 최근 주부들 사이에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이다”며 “밀레는 최근 전기레인지 판매가 30% 이상 증가해 보다 향상된 제품을 도입했다”고 출시 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국내 전기레인지 수요가 다양화되면 내년 초에는 가스나 하이라이트 대비 열 전도율이 매우 높고 안전한 인덕션 전기레인지 제품군을 확대 출시하여 소비자 편의성을 더욱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밀레 ‘Extra Speed’ 하이라이트 전기레인지 가격은 모델별로 198만 원부터 228만 원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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