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원더걸스와 팝의 거장 스팅의 무대 뒤 사진이 공개됐다.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는 29일 오전 "스팅과 함께! 유엔 데이 무대 뒤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원더걸스 멤버들이 스팅과 함께 나란히 기대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사진은 지난 24일 유엔 데이 합동공연이 끝난 후 촬영한 것.
이 날 원더걸스는 유엔 창설 67주년을 기념해 뉴욕에 위치한 유엔본부에서 열린 공연에 참석했다. 스티비 원더, 스팅, 폴사이먼 등 내로라하는 월드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원더걸스는 한국 대표 여아이돌 그룹 다운 저력을 과시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네티즌은 "원더걸스 자랑스럽다", "스팅과 함께하다니", "앞으로도 꾸준히 미국활동 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스팅은 오는 12월 7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가지며 한국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choice@osen.co.kr
원더걸스 공식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