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의 삭발화보 현장이 공개됐다.
공개된 두 장의 사진에는 슈퍼주니어의 멤버로 활동할 때보다 한층 강한 이미지를 뿜어내는 이특의 모습이 실려 눈길을 끌었다. 그는 블랙 팬츠에 같은 색 조끼를 매치, 거친 남성의 모습과 반항적인 눈빛의 소유자로 변신했다.
이특은 지난 26일 입대 전 마지막으로 스타일 매거진 긱(GEEK)과 밀리터리를 주제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그는 현장에서 머리카락을 자른 후 촬영을 진행, 처음으로 삭발한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냈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본인의 우려와는 달리 이특의 바뀐 헤어스타일에 '잘 어울린다', '짧은 헤어스타일로 활동해도 괜찮을 것 같다' 등 찬사가 이어졌다는 후문.
이특의 삭발 화보는 긱 12월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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