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블랙스미스가 내달 1일 7번 째 직영점인 청담점을 오픈한다.
이번 청담직영점 오픈으로 강남지역에는 총 3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며 강남역점을 비롯해 압구정점, 이대점, 대학로점, 대전시청점 등에 이은 7번째 직영점이다.
청담직영점은 청담동 명품거리가 끝나는 청담사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총 2층으로 구성된 200평 규모에 180석을 갖췄다. 평당 0.9석으로 기존 매장의 평당 1.5석에 비해 여유로운 좌석이 특징이다.
1층에는 블랙스미스로서는 처음으로 외부테라스를 마련하여 5개의 테이블과 20개의 좌석을 배치했고 4명에서 12명까지 수용 가능한 VIP룸 9개도 준비했다.
2층에는 여타 매장에는 시도 하지 않았던 영재놀이방을 운영하여 주거 밀집 지역인 점을 고려했다. 유아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 상주하여 블록쌓기, 미술그림 등의 교육프로그램이 상시 진행되며 과자를 직접 만들고 2층의 화덕에서 구워볼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블랙스미스 관계자는 “최근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으로 강남 상권이 특히 주목 받고 있는 것 같아 청담점에 대한 기대도 크다”며 “무엇보다 청담동의 분위기와 니즈에 맞춰 다른 직영점과도 차별화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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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스미스 청담직영점 매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