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삼성과 부산 KT가 외국인 선수를 맞트레이드 했다.
삼성은 브라이언 데이비스(26, 202cm)를 KT로 보내고 대리언 타운스(28, 204cm)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타운스는 헝가리 리그에서 리바운드와 블락슛 1위를 각각 기록하였으며, 현재 KBL에서는 평균 2.3블락슛을 올리며 리그 1위를 기록중이다.

김동광 삼성 감독은 "타운스의 영입으로 팀내 골밑 무게감이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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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언 타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