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은주 인턴기자] 현대자동차가 LG화학과 공동으로 29일 한양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캠퍼스 투어 홍보관’을 개관했다.
29일부터 내달 2일까지 홍보관에서 쏘나타 하이브리드 투명카 및 LG화학 리튬 배터리 등을 전시하고 대학생들에게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의 기술력 및 친환경성을 알릴 계획이다.
개관식 이후 한양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이브리드 차량 설명회도 열려 차량 개발에 참여한 연구원들이 직접 차량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승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현대차와 LG화학 연구소 직원들이 동승해 경제적이고 안전한 운전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차량시승 기회를 제공하고 이 중 48명을 추첨해 ‘연비왕 선발대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친다.
현대차 관계자는 “미래 젊은 고객인 대학생들에게 친환경 차량에 대해 알리고 특히 현대차 하이브리드 차량에 대한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성을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고객들과 더욱 가까이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통해 하이브리드 저변 확대를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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