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4'의 홍대광이 출연자 중 두드러지는 음원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먼지가 되어'와 같은 '한 방'은 나타나지 않은 듯하다.
그가 29일 공개한 새 음원 '가족'은 멜론에서 11위, 엠넷에서 3위를 기록했다. 정오에 공개돼 음원 순위 상승세가 느리긴 하지만, 동시 공개된 이하이의 데뷔곡 '1.2.3.4'가 곧바로 1위에 진입한 것에 비하면 힘이 딸리는 양상.
그러나 '가족'은 이날 공개된 '슈퍼스타K4' 새 음원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홍대광 파워를 실감케 하고 있다.
그외 로이킴의 '청개구리', 딕펑스의 '같이 걸을까'가 30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그 뒤를 잇고 있다.
홍대광은 깨끗한 음색과 선한 인상으로 경연이 진행될 수록 인기가 수직상승하며, 사전 온라인 투표에서 '인기남' 정준영과 로이킴, 유승우를 물리치는 등 반전 드라마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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