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늑대소년' 감성콘서트...송중기-박보영과 만난다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29 16: 51

[OSEN=최유라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영화 '늑대소년' 감성콘서트의 게스트로 무대에 오른다.
존박은 29일 오후 8시 CGV 영등포에서 열릴 '늑대소년' 시사회 및 미니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그는 무대에 올라 '철부지'를 열창하고 영화도 함께 감상하며 특별한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철부지'는 지난 22일 발표한 존박의 새로운 디지털 싱글곡. 송중기, 박보영이 출연한 '늑대소년'과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하면서 '대세들끼리의 만남'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사실 '철부지'는 본래 디지털 싱글이 아닌 정규 앨범에 수록될 예정이었나, 이를 먼저 접한 '늑대 소년' 제작진 측에서 뮤직비디오 콜라보레이션을 제안함에 따라 먼저 발표하게 됐다.
존박은 "비록 영화 OST는 아니지만, 영화 '늑대소년' 영상과 어우러진 뮤직비디오가 정말 좋았다"면서 "특히 송중기, 박보영씨의 출중한 연기에 많이 놀랐다"고 소감을 밝히며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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