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선 공개곡 '여인'으로 전격 컴백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0.29 17: 45

[OSEN=박정선 인턴기자] 그룹 노을이 4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를 발표하며 오는 30일 정오 선 공개곡 ’여인‘을 공개한다.
노을은 지난 2002년 ‘붙잡고도’로 데뷔해 뛰어난 노래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나 멤버들의 군 입대 등으로 5년의 공백기를 가지게 돼 팬들의 아쉬움을 낳았다.
이어 노을은 지난해 ‘그리워 그리워’로 전격 컴백, 그동안의 공백이 무색하게 다수의 음원 차트 상위권에 머물며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어 노을의 새 앨범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노을의 선 공개곡 ‘여인’은 노을과 꾸준히 호흡을 맞춰 온 작곡가 최규성의 섬세한 감정이 노을 멤버들의 담담한 목소리와 조화를 이룬 곡으로 그동안 노을이 들려줬던 감성 짙은 발라드와는 다른 느낌의 보사노바 장르다.
이번 선 공개곡 '여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컴백을 알린 노을은 다음달 6일 ‘타임 포 러브(Time for love)'의 전곡을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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