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가 미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수 싸이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노래로 데뷔하고 싶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현아는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싸이 오빠와 마찬가지로 한국어 가사로 된 음악으로 미국 팬들의 사랑을 얻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현아의 미국 시장 진출 가능성은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 상황. 그는 국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싸이의 곡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세계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실제 그가 주인공으로 나선, ‘강남스타일’ 후속 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온라인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서 1억 1000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지난 21일 두 번째 솔로 신곡 ‘아이스크림’을 발표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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