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유라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김원준과 미쓰에이 수지의 다정한 비하인드 사진이 공개됐다.
김원준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자신과 함께 사회를 맡았던 수지와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원준과 수지는 '한국 뮤지컬 대상'이라고 씌여진 큐카드를 내밀며 각각 귀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들은 행사로 인해 흥분된 마음을 고스란히 반영하듯 신난 표정이다. 특히 빨간 드레스를 입은 수지의 상큼한 미소와 수지의 얼굴 크기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김원준의 작은 얼굴이 돋보인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김원준 참 동안이다", "훈훈하게 잘 어울리네요. 하지만 현실은 삼촌과 조카", "수지 빨간 드레스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준과 수지는 지난 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 18회 한국 뮤지컬 대상'에서 찰떡호흡을 과시하며 행사를 성공리에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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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