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싸이와 소주 러브샷 했다가 광고가.."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30 10: 02

가수 김장훈이 "싸이와의 소주 러브샷으로 소주 광고 출연이 물거품이 됐다"고 밝혔다.
김장훈은 최근 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며 "화해를 이루기 전 소주회사의 광고 섭외가 들어왔는데, 광고주들이 그 ‘소주 러브샷’ 장면으로 충분히 광고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해 광고출연이 물거품이 됐다"고 웃으며 설명했다.
김장훈은 또 싸이와의 불화에 대해 "내가 속이 좁았다"며 형으로서 부끄럽다는 심정을 밝혔다.

제작진은 "김장훈이 이 녹화에서 싸이와의 전격 화해 이후 근황부터 싸이와의 불화설에 얽힌 심정, 지나온 가수생활 전반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방송은 오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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