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비오템이 생명의 근원인 물과 그 안의 생물을 보호하자는 내용의 '워터 러버스(Water Lovers)' 캠페인을 진행한다.
비오템은 이를 위한 특별 리미티드 에디션인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은 스웨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잉겔라 P 아레니우스와 함께 콜라보레이션한 컬렉션으로, '윈터 워터랜드'라는 콘셉트 아래 바다와 다양한 해양 생물들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일러스트를 제품에 새겼다.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에는 레꼬포렐 바디로션, 보꼬포렐 바디버터크림, 비오멩 핸드크림 3종 세트, 바디 미스트 4종 및 아쿠아수르스 3.0 수분크림 대용량 사이즈 등이 있다.

비오템은 '워터 러버스' 캠페인을 위해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을 선보인 만큼, 컬렉션의 개별 제품 한 개가 판매될 때마다 1유로씩을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금은 국제 해양 구호 단체인 미션 블루(Mission Blue)에 전달되어 남극 로스해의 깨끗한 물을 지키고 황제 펭귄을 보호하는 활동에 지원된다. '오염되지 않은 마지막 바다'로 알려진 남극 로스해는 황제펭귄, 아델리 펭귄 등 희귀 생명체 40종의 서식지로, 최근 상업 어획과 기후 변화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해피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은 11월 1일부터 전국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되며 12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예외적으로 수분크림만 11월 20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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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