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할로윈데이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할로윈데이는 미국 최고의 축제로 과거에는 크게 부각되지 않았으나, 최근에는 우리나라에서도 파티 문화가 널리 퍼지면서 특급호텔, 외국인 밀집지역인 이태원 등을 중심으로 할로윈 축제의 규모가 커지고 있다.
할로윈데이를 즐기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입지 못하는 특별한 의상이다. 할로윈데이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마녀부터 슈퍼맨, 캣우먼, 간호사 등등 최근에는 다양한 분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분장을 소화할 때에는 메이크업뿐 아니라 노출이 있는 의상을 입기 위해 바디 연출 또한 필수이다.
뷰티 홍보대행사 '레드트리'가 누구보다 주목 받는 할로윈 의상을 소화할 수 있도록 매끈한 바디를 연출을 할 수 있는 아이템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 쿨 바디 로션, 탄력있는 바디로 가꿔주어
허바신의 '풋케어 레그로션'은 다리를 위한 집중 보습 케어 제품이다. 아보카도오일, 아몬드 오일, 그리고 카모마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보습효과가 뛰어나고, 카르노신과 비타민E가 피부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고 탄력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이 제품은 엄격하게 재배된 친환경 카모마일이 함유되어 있고, 파라벤이나 인공색소가 없는 제품으로 예민한 피부에도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미샤의 '쿨 피팅 바디젤'은 쿨하게 조이는 느낌으로 탄력 있게 관리해주는 신개념 저체온화 요법으로 만들어진 바디젤이다. 일시적으로 피부의 온도를 낮춰 피부에 긴장감을 부여함으로써 탄력적으로 만들어준다. 비터 오렌지 추출물, 에스프레소 카페인 성분이 두터운 피부를 관리해줄 뿐 아니라 미백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가 함유되어 칙칙하고 얼룩진 바디를 밝고 환하게 가꾸어 주는 효과가 있다.
▲ 바디 밤, 날씬하게 빛나는 바디 표현

베네피트의실키 바디 밤 '테이크 어 픽쳐 잇 래스트스 롱거'는 쇄골, 팔, 다리 등에 발라주는 골드 핑크빛의 바디 하이라이터이다. 이 제품은 윤기 있고 매끄러운 바디로 보이는 효과를 준다. 달콤한 향이 더해져 기분 또한 즐겁게 만들어준다.
바닐라코의 '플레이 바디 쉬머밤'은 건강하고 섹시한 피부를 연출해주는 바디 하이라이터다. 빛의 난반사에 의한 착시 커버 효과로 피부를 매끈하고 윤기 있는 것처럼 보이게 만들어준다. 얇고 가벼워 뭉침 없이 골고루 펴 발리며 산뜻한 마무리감으로 하루 종일 끈적임 없이 실키한 사용감을 유지시켜 준다.
할로윈데이를 몇 일 앞두고, 적당한 운동과 매끈한 바디 연출을 도와주는 아이템들을 이용하여 당당하게 노출할 수 있는 바디를 가꿔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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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트리, 허바신, 미샤, 베네피트, 바닐라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