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하이, 3년만에 팬사인회 개최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0.30 15: 15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3년만에 팬사인회를 연다.
에픽하이는 11월 2일 오후 6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1층 원형무대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한다. 이는 7집 정규 앨범 '99' 발표를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10년 발표한 스페셜 앨범 '에필로그(EPILOGUE)' 이후 3년만이다.
이번 팬 사인회는 에픽하이 멤버들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에픽하이는 '99' 발매와 데뷔 9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이 팬사인회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영등포, 광화문 핫트랙스에서 에픽하이의 새 앨범을 구입한 사람과 앨범 구매자 중 패밀리카드 온라인 인증에 참여한 사람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에픽하이는 ‘돈 헤이트 미(Don’t hate me)’와 ‘업(UP)’을 더블 타이틀 곡으로 내세워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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