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이 풋풋 댄스, 무대에서도 볼 수 있을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10.30 17: 08

가수 이하이가 방송 무대 퍼포먼스를 어떻게 선보일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공개한 신곡 '1.2.3.4' 뮤직비디오에서 능숙하고 요염한 창법과는 달리 풋풋하고 인간미 넘치는 안무로 화제를 모은 그는 이번주 데뷔 무대를 꾸미고 라이브로 팬들을 만날 예정.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이하이가 대중에게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굳이 춤 실력을 '감추지' 않아 이번 데뷔 무대 역시 인간미 넘치는 이하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현재 안무 연습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더 발전한 모습을 볼 수도 있다.

소속사는 앞서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이하이의 제스처 및 춤 동작이 화제가 되자 공식입장을 통해 이하이의 풋풋한 모습을 보여주기로 의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YG는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이하이의 단점을 가리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 드러냄으로써 가창력과 춤의 상반된 실력이 오히려 대중들에게 귀엽고 친근하게 다가설 수 있도록 의도했다"고 전했다.
한편 레트로소울 장르의 '1.2.3.4'는 30일 오후 현재 각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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