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과자 CF 촬영중..'어린이들의 대통령'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0.31 07: 47

배우 이광수가 유명 제과 TV 광고 촬영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31일 공개된 사진 속 이광수는 어린이들에게 둘러싸인 채 큰 키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안아주고 과자를 함께 나눠 먹기도 했으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간 듯 행복한 함박웃음을 보였다.
촬영 하는 동안 아이들은 착한 남자 이광수에게 서로 안기기 위해 경쟁할 정도로 곁에서 떨어질 줄 몰라 하며, 이광수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이광수는 과자 겉면에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직접 자필로 작성해 귀여운 ‘이광수 자필’이 깜짝 공개하기도 했다고.
이번 광고에서 이광수는 체크무늬 셔츠에 니트와 나비 넥타이, 분홍색 정장바지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선보였다.
광고를 통해 이광수는 과자에 “사랑해” “넌 예쁨 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등의 메시지를 담아 아이들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모습을 선보였으며, “세상에는 마음을 나누어야 할 사람이 참 많습니다”란 카피 문구와 함께 짧은 광고를 통해 감동과 따뜻함을 전했다.
이번 과자 광고는 '패밀리’라는 구성으로, ‘패밀리 편’, ‘아빠 편(이병준 분)’, ‘엄마 편(박준금 분)’, ‘이모 편(안선영 분)’, ‘아들 편(이광수 분)’, ‘딸 편(이세영 분)’ 등 가족들이 저마다 다양한 모습으로 과자와 함께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그렸다.
한편, 이광수는 KBS 2TV 수목극 ‘착한남자’를 통해 진짜 착한남자 ‘박재길’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으며, SBS 예능 ‘런닝맨’을 통해서도 맹 활약하며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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