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연말 단독 콘서트 개최...'크리스마스 선물같은 무대'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0.31 11: 02

[OSEN=최유라 인턴기자]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의 멤버 이민우가 연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민우는 오는 12월 23일, 24일 이틀에 걸쳐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엠 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2010년 2월 성황리에 마친 ‘엠의 스위트 룸(M's Suite Room)’ 이후 약 2년 10개월만의 단독 콘서트이자, 군복무 이후 첫 단독 콘서트다. 지난 3월 10집으로 컴백한 신화가 컴백 기념 콘서트를 개최하긴 했지만 엠의 단독 콘서트는 오랜만인 셈.

이에 이민우는 “오랜만의 단독콘서트라 너무 기대되고 설렌다.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래와 퍼포먼스를 알차게 준비하겠다”고 전하며 좋은 무대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특히 이번 콘서트가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만큼 관객들이 부드럽고 따뜻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명품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그룹 ‘신화’ 멤버의 이민우가 아닌 솔로가수 엠으로 돌아온 그가 어떤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지 팬들의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엠 이민우 크리스마스 라이브 콘서트’ 티켓은 오는 11월 2일 금요일 오후 8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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