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박종우·이범영, BS 토크콘서트서 '희망전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10.31 11: 48

"참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이 희망을 전달했다.
지난 29일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BS금융 청춘토크 콘서트에 부산아이파크 소속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이 게스트로 참가했다. 이날 BS금융그룹의 이장호 회장과 부산시 허남식 시장은 축사로 참가하여 이 시대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토크콘서트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첫 게스트로 참여한 부산의 세 선수들은 올림픽 당시의 경험을 참가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평소 학생들의 고충을 언론 등을 통해 자주 접했다는 세 선수들은 열심히 참고 기다리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희망을 전달했다.
한편 토크 콘서트의 식전 행사로 진행된 부산 아이파크 선수단 사인회에 700여명의 인파가 몰리며 부산에서의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 등 세 선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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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이파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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