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K 4’에 출연했던 김민준이 오늘(31일) 인터넷방송 아프리카TV에 출연, 노출 논란에 관해 입을 연다.
김민준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31일 오후 OSEN과 통화에서 “오후 10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개그맨 최군이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 프로그램에 김민준이 출연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앞으로의 행보와 과거 불거졌던 노출 논란에 대해 심경 고백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관계자는 “김민준이 오는 11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슈퍼스타K 4’ 출연 당시 털어놨던 사연의 주인공을 소재로 한 자작곡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김민준은 앞서 ‘슈퍼스타K 4’ 군부대 예선에 출연, 뛰어난 가창력과 외모로 주목을 받았다. 그는 심사위원의 호평 속에 슈퍼위크에 진출했으나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전라 노출 동영상이 유출되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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