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대표이사 김재하)는 31일 오전 10시 매일신문을 방문해 매일신문과 MOU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FC와 매일신문은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프로그램을 위한 커리큘럼 구성 및 원활한 행사 진행을 약속했다. 구체적으로는 내달 6일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마다 박주영 축구장에서 6개 유치원 미취학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매일매일 축구야 놀자' 수업을 공동 진행한다.
이창영 매일신문 사장은 "올해 대구FC는 지속적인 지역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매일신문이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대구FC와 함께 협력해 지역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밖에도 대구FC는 지난 3월 대구시 교육청, 4월 칠곡교육지원청 Wee버스, 5월 경산시 드림스타트센터와 각각 상호협력을 맺고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육활동 컨텐츠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공헌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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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