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왕지혜가 KBS 새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김’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에서 왕지혜는 보는 이까지 미소 짓게 만들 정도로 밝고 건강한 웃음을 띄고 있다. 이번 사진은 오는 5일 첫 방영되는 KBS 1TV ‘힘내요, 미스터 김’의 캐릭터 컷으로 미소 하나만으로 우경의 캐릭터를 완벽히 표현한 왕지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KBS 일일극의 새로운 히로인으로 낙점된 배우 왕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문제학생들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감싸주는 중학교 체육 교사 이우경 역을 맡았다.

오는 11월 5일 첫 방영될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은 각기 성(姓)이 다른 네 명의 아이들을 돌보는 총각엄마이자 가사 도우미인 김태평(김동완 분)의 따뜻한 가족애와 로맨스를 그린 훈훈한 이야기.
왕지혜가 연기할 우경은 언제나 씩씩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마음 한 켠엔 아이들에 대한 사랑과 가족에 대한 아픔을 품고 사는 순수한 아가씨로 주인공 김태평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인물이다.
배우 왕지혜는 ‘개인의 취향’, ‘보스를 지켜라’, ‘총각네 야채가게’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사랑 받아온 배우. 이번 작품에서도 왕지혜는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소탈하고, 순수한 캐릭터를 통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겨울 잔잔한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는 KBS 새 일일극 ‘힘내요, 미스터 김’은 왕지혜를 비롯, 김동완, 최정윤, 양진우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으며 오는 5일 밤 8시 25분에 첫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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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