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여성 인재 육성위한 ‘여성 컨퍼런스’ 개최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2.11.01 10: 58

[OSEN=정자랑 인턴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가 1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여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올해로 2회째인 ‘여성 컨퍼런스’는 ‘공감, 그리고 소통의 메신저’를 주제로 한국지엠과 교보샘명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양사 여직원 250여 명을 비롯하여 스타벅스, 한국3M, 시티은행, 성주 그룹 등 국내외 기업의 여성리더 100여 명도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공하는 여성의 요건과 남자의 시각에서 본 여성의 성공, 성공을 부르는 커뮤니케이션 등의 세부 주제로 진행됐다.

세르지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의 많은 여성 리더들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남성 중심적인 자동차 기업에서도 여성의 역할이 점차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한국지엠 여직원들도 동등한 기회 속에서 글로벌 여성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여성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 6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2 가족친화인증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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