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쿼시연맹, '2012 세계여자대회' 에 대표팀 파견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2.11.01 14: 43

대한스쿼시연맹(회장 김원관)에서는 국가대표팀 경기력 향상을 위해 2012 세계 여자 스쿼시 선수권대회에 처음으로 선수단과 임원진을 파견한다. 11월 12일부터 6일간 프랑스 님스에서 열리는 이 대회는 세계스쿼시연맹 주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로 손꼽히며, 단체전으로 2년마다 개최되어 세계 각국 선수들이 최고 기량을 펼치는 경연장이다.  
또한 이 대회는 세계적인 수준과 대한민국 스쿼시의 현 주소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세계적 우수 선수들의 기량을 몸소 체험하여 기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연맹은 기대하고 있다.
대표팀은 단장 박재현 부회장(광주광역시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해 구륜회 대표팀 감독, 강호석 코치, 그리고 김가혜, 박은옥, 송선미, 양연수 등 여자 대표선수들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호주, 아르헨티나, 캐나다, 중국, 프랑스 등 26개국이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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