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렝게티 보컬 유정균, 홍대 콘서트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2.11.01 16: 50

[OSEN=정유진 인턴기자]그룹 세렝게티의 보컬 유정균이 서울 홍대 인근 벨로주에서 콘서트를 연다.
오는 2일 금요일 오후 8시에 열리는 유정균의 첫 단독 콘서트는 지난 9월 발매한 솔로앨범 '외롭지 않을 만큼의 거리'를 기념한 것이다.
유정균은 콘서트에서 인디신에서 높은 인기를 누렸던 '낙엽 톡톡톡'을 비롯한 서정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노래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유정균은 "평생 한 번뿐인 첫 개인 콘서트인 만큼 저 뿐만 아니라 관객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일 것이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콘서트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정균이 속한 그룹 세렝게티는 일명 '아프로 소울 펑크' 음악을 추구하는 인디밴드로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그룹명을 따왔다. 보컬 유정균은 솔로앨범 홍보 활동과 더불어 UBC음악프로 ‘뒤란’에서 지브라의 음악공장 진행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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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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