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응징자’ 여주 캐스팅 확정..‘양동근과 연인호흡’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11.01 18: 04

배우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감독 신동엽)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 양동근과 연인호흡을 맞춘다.
이태임 소속사 측은 1일 “이태임이 영화 ‘응징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 출연은 지난해 ‘특수본’ 이후 1년여 만이다.
양동근과 주상욱이 캐스팅 된 ‘응징자’에서 이태임은 양동근의 연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응징자’는 집단 따돌림으로 시작해 처절한 복수극으로 끝을 맺는 하드코어 스릴러 영화.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통해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악마가 되어 가는지 그리고 평범한 한 사람의 인생이 어떻게 망가지는지 그린다.
한편 ‘응징자’는 오는 12월 크랭크인 해 내년 상반기 개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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