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존박, 호소력 짙은 목소리 '女心흔들'

[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존박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의 심금을 울렸다.

존박은 1일 오후 6시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철부지'를 선보이며 감성적인 무대를 꾸몄다.

이날 존박은 깔끔한 검정색 수트를 차려입고 차분한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가을 남자의 매력을 물씬 뽐냈다. 차분한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한 존박은 노래가 진행될수록 아름다운 가사와 선율에 빠져들며 감미로운 음색으로 열창했다.

특히 존박은 노래가 절정으로 치닫자 두 손을 모으고 열창하며 애절한 진심을 담아 노래했다.

한편 '철부지'는 가수 이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아름다운 멜로디에 존박의 감미로운 음색이 더해진 발라드다. 이적은 '철부지'에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곡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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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