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로 변신한 가수 현아가 급이 다른 섹시한 퍼포먼스로 컴백 무대를 장악했다.
현아는 1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곡 '흐트러지지마'와 타이틀 곡 '아이스크림'을 열창했다.
현아는 먼저 당당한 여전사를 연상시키는 섹시한 의상을 입고 곡 '흐트러지지마'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요염한 표정과 시크하면서도 도도한 포즈로 뇌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특히 누워있는 남자 댄서 위에 올라 쩍벌 댄스를 선보여 보는 이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타이틀 곡 '아이스크림' 무대에서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동시에 챙겼다. 그는 민소매에 귀여운 분홍색 재킷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됐던 군림춤을 선보이며 아찔한 섹시미를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아이스크림' 무대에서는 기존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하이힐을 신고 등장해 각선미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무대 중간 쩍벌 댄스와 재킷을 벗는 섹시한 퍼포먼스를 가미해 볼거리를 더욱 늘렸다.
한편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김종국, 미스터미스터, 빅스타, 손승연, 에일리, 에픽하이, 이석훈, 존 박, 쥬얼리, 현아, 에이오에이, B.A.P, 케이윌, 미쓰에이, NS 윤지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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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카운트다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