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송중기의 정체를 기억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이하 '착한남자')'에서는 결국 교통사고 당시의 기억을 찾게 된 은기(문채원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은기는 교통사고 당시의 기억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교통사고 당시의 기억이 흐릿하게 떠오르며 이를 기억해내려 노력한 것.
이에 은기는 인터넷 검색과 주변에 당시의 상황을 물으며 진실을 알기 원했다. 그러나 당시 교통사고 상대 운전자가 마루(송중기 분)였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은 은기에게 진실을 말하는 것을 피했다.
그러나 결국 은기는 당시 교통사고 확인 자료를 보고 모든 기억을 되찾았다. 더불어 마루가 재희(박시연 분)를 되찾기 위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했음을, 그리고 자신에게 독설을 퍼부었던 사실을 기억해내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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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남자'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