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과 배우 김호진이 MBC 요리 프로그램 ‘찾아라 맛있는 TV’의 새 MC로 발탁됐다.
2일 MBC에 따르면 양희은과 김호진은 최근 진행된 ‘찾아라 맛있는 TV’ 녹화에 참여하며 MC로서 첫 발을 디뎠다.
김호진은 한식, 중식, 양식, 일식, 제과, 제빵, 복요리 등 요리 자격증만 7개를 가지고 있는 요리 고수. 또한 양희은은 주부로서 노하우와 절대 미각으로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할 예정이다.

MC 김호진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요리 자격증 7개의 비결은 어머니다. 어머니 집에는 냉장고만 5대가 있다. 어머니 덕분에 자연스럽게 요리에 관심을 두게 됐다”고 요리 프로그램 MC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방송은 3일 오전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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