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로이킴, 은근 굴욕사진 콜렉터?
OSEN 최유라 기자
발행 2012.11.02 11: 53

[OSEN=최유라 인턴기자] 평범한 일상도 화보가 되는 '엄친아' 로이킴의 장난기 넘치는 사진들이 화제다.
'슈퍼스타K' 공식 트위터는 2일 오전 "엄친아 로이킴의 '실제모습' 공개합니다. 숨길 수 없는 개그본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이킴은 정준영, 유승우와 함께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다. 모션을 취하며 이야기 중인 로이킴은 스치듯 지나가는 카메라에 우스운 모습으로 포착되고 말았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로이킴의 이런 장난스러운 면모가 오히려 인간미를 느끼게 한다.

로이킴의 굴욕사진은 이뿐만이 아니다. 과거 '슈퍼스타K' 공식 트위터에 게재된 사진들만 봐도 그의 잠재된 개그 본능을 엿볼 수 있다. 평소 화보같은 일상 공개로 여심을 흔들었던 그도 카메라의 기습 공격을 피해갈 순 없었던 것. 
이에 네티즌은 "난 이런 모습이 더 귀엽고 좋다", "이건 굴욕사진이 아닙니다", "귀여워. 오늘 무대 기대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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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4' 공식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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