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임슬옹이 발등 골절상을 입었음에도 응급 수술 후 일본 출국에 나섰다.
지난달 31일 운동 중 왼쪽 발등과 발가락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은 임슬옹은 2일 일본 도쿄에서 있을 콘서트에 참석하기 위해 수술 후 곧바로 공항으로 향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본인이 콘서트에 참석하겠다는 의지가 강해, 퇴원하자마자 일본행을 택했다. 현지에서 최대한 안정을 취할 수 있게 조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임슬옹은 오는 24일, 25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릴 2AM의 '더 웨이 오브 러브' 콘서트 무대에 서며 곧 개봉할 영화 '26년'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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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