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속편, 악당 배우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02 15: 01

할리우드 배우 제이미 폭스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속편의 악역에 유력하다고 '버라이어티지'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제이미 폭스는 극중 전기를 무기로 하는 악당 일렉트로(Electro) 역할을 맡을 전망. 제이미 폭스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지난 밤 할로윈 파티 때 일렉트로 코스튬을 했더니 잘 어울리더라"라는 코멘트를 남겨 출연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
전편에 이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의 연출을 맡는 마크 웹 감독 역시 "제이미 폭스는 이 시대 최고의 배우 중 한 사람이다. 그와 함께 작업하기를 고대하고 있다"라는 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는 2014년 5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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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발렌타이 데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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