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선물 이젠 ‘실용성’있게 하자!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11.02 16: 51

어느새 201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에 따라 날씨도 11월 8일 실시되는 수능을 앞두고 급격히 추워지고 있어 과연 ‘수능 한파’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해마다 수능 날이면 이상하게도 기온이 뚝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을 잘 치라는 응원의 선물로 방한용품을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을 봐야 하는 수험생들의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떡과 엿 같은 비실용적인 선물이 아닌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실용적인 선물을 하려는 것이다.
가장 인기가 좋은 선물은 핫팩. 시린 손을 녹여주고 긴장된 마음까지도 풀어줄 수 있는 핫팩은 저렴하면서도 반드시 필요한 물품으로 학교 후배들이 캔 커피와 함께 선배에게 전하는 최고의 격려 품으로 꼽힌다.

부모님이나 친척이 하기에 적당한 방한용품으로는 파카가 있다. 그 어떤 아우터보다 따뜻한 파카는 교복이나 캐주얼 등 수험생의 긴장감을 덜어줄 편안한 옷차림과 잘 어울린다.
라푸마에서 출시된 헬리오스 시리즈는 써모트론(Thrmotron) 발열안감을 사용, 흡수한 태양광을 인체 원적외선으로 반사시켜 착용 시 월등히 뛰어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슬림하면서도 캐주얼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유행에 민감한 젊은 층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어 수험생들에게도 좋은 선물이 될 수 있다.
좀 더 색다른 선물로는 퍼슈즈도 좋다. 식품보다 훨씬 실용적인 선물이기도 하며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 준다’는 속설처럼 따뜻한 퍼슈즈를 신고 시험을 잘 치러 좋은 대학에 가길 바라는 마음까지도 전할 수 있다.
스코노의 퍼슈즈는 발등 전체와 내부 구석까지 부드럽고 따뜻한 퍼가 발목을 감싸주어 최상의 방한효과를 제공한다. 가벼운 착화감과 라텍스 인솔로 인해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발에 피로가 덜해 오랜 시간 앉아서 시험문제를 풀 수험생들이 신기에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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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노, 라푸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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