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톱4, 확정..김정환·유승우 탈락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3 01: 02

엠넷 ‘슈퍼스타K 4’ 네번째 생방송 무대 탈락자는 김정환과 유승우였다.
홍대광,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은 2일 오후 생방송된 '슈퍼스타K 4'를 통해 TOP4 합류를 확정했다. 이날 치러진 TOP6의 생방송 무대 미션은 ‘마이 스타일(My Style). 딕펑스는 포미닛의 ‘뮤직(Muzik)’, 로이킴은 김건모의 ‘서울의 달’, 정준영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 홍대광은 토이의 ‘뜨거운 안녕’을 선곡했다.
먼저 탈락자로 호명된 사람은 김정환. 군부대 지역 예선을 통해 '슈퍼스타K 4' 본선에 오른 그는 "민간인이 아닌 신분이어서 제작진 고생 많으셨다. 지금 이 시간에 나라를 지키고 있는 육군 장병들 존경스럽다. 음악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슈퍼스타K 4'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전했다.

유승우는 참가자들의 위로에 결국 아쉬움의 눈물을 보였다. 그는 "좋은 기회였고 재밌었다. 많이 아쉬울 것 같다. 감사하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김정환은 신중현의 ‘아름다운 강산’, 유승우는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를 불렀다.
이날 심사위원 최고 점수는 딕펑스에게 돌아갔다. 걸그룹 포미닛의 곡 ‘뮤직(Muzik)’을 선곡한 딕펑스는 윤미래로부터 96점, 윤건 92점, 이승철 92점 등 총점 208점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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