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고쇼(Go Show)’ 시청률이 오랜만에 웃었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2일 방송된 ‘고쇼’는 시청률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보다 시청률이 1.6%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2위 기록이다.
‘고쇼’의 이 같은 시청률 상승은 출연 게스트들의 힘 때문으로 분석 된다. 이날 ‘고쇼’에는 가수 아이유와 미쓰에이 수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등 남녀노소에게 큰 사랑을 받는 아이돌 가수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사랑과 전쟁’과 MBC ‘스페셜’은 각각 시청률 8.3%와 2.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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