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결혼설 황당..계획있다면 반드시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11.03 08: 13

가수 김종국이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반드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최근 새 앨범 발매를 기념해 진행된 인터뷰에서 “증권가 정보지에 제가 결혼한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던데 절대 아니다. 솔직히 좀 황당했다”고 밝혔다.
그는 자신이 “평소 사람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결혼을 결심한 여자가 있으면 깔끔하게, 제대로 말씀을 드릴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출연하고 있는 김종국은 동료 방송인 하하와 절친한 사이다. 그는 하하와 별의 결혼에 부러움을 전하며 “저의 이야기는 ‘런닝맨’을 통해 전달되지 않을까 싶다. 증권가 소식지 이런 느낌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종국은 11월 1일 자신의 7번째 정규앨범 ‘저니 홈(Journey Home)’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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