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11.03 10: 04

Mnet '슈퍼스타K4'가 지상파 포함 11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기록을 이어갔다.  
지난 2일 방송된 '슈퍼스타K4' 12화(생방송 4라운드)는 최고 10.2%, 평균 9.1% (AGB닐슨미디어리서치, Mnet+KM, 케이블 가입가구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금요일밤 안방극장을 점령했다.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로이킴이 '서울의 달'을 부르는 장면. 지역별로는 수도권과 울산에서 평균 두 자리수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10대 여성이 평균 10%가 넘는 시청률로 가장 강세를 보였다.
문자투표수도 올 시즌 들어 가장 많았다. 생방송 시간 동안 81만건이 넘는 문자투표가 이뤄졌는데 이는 지난 시즌 같은 회차 대비 44%가 늘어난 수치다.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 평준화 되고 사상 유례없는 혼전이 펼쳐지면서 시청자들의 심사 참여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시청률 뿐만 아니라 주요 포털의 검색어도 슈퍼스타K4가 장악했다. 방송이 나가는 동안 동안 포털에서는 참가자들의 이름, 곡명 뿐만 아니라 '박보영'과 같은 슈퍼스타K4 관련 키워드 15개가 실시간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4' 생방송 4라운드에서는 TOP6가운데 유일한 육군 예선 출신 김정환과 천재 보컬 소년 유승우가 탈락하고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이 TOP4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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