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별, 하하와 동시간대 대결 "'무도' 결방 때 많이봤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11.03 18: 35

가수 별이 예비남편 하하와 동시간대 프로그램으로 경쟁을 벌이는 재미있는 상황이 연출됐다.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전국 노래자랑 특집에서는 하하와 결혼을 앞둔 별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별은 "MBC '무한도전'이 결방 기간일 때 '불후의 명곡'을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MBC 파업이 끝난 현재는 동시간대 방송되는 '무한도전'과 '불후의 명곡'이 경쟁을 펼치는 상황.

"어떤 프로를 봐야하냐"는 MC들의 다소 짖궂은 질문에 별은 다소 당황해하다가 '불후의 명곡'을 봐야하지 않을까. 다시보기도 많고"라고 말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방송에서 MC 정재형은 별에게 "하하의 예비남편"이라고 말실수 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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