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SNS 영향력 1위 TV프로 '잘나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4 10: 50

온라인에서 엠넷 '슈퍼스타K 4'의 영향력이 막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슈퍼스타K 4'는 10월 1일부터 28일까지 집계된 콘텐츠파워 가치측정지표 CoB에 따르면 이달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버즈(SNS,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내 프로그램 언급량 등)를 일으킨 TV 프로그램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위를 차지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와의 버즈량 격차는 무려 4배. 주 단위 측정 결과에서도 4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달 CoB에서는 '슈퍼스타K 4', '라디오스타'의 뒤를 이어 KBS 2TV '뮤직뱅크', MBC '무한도전'이 각각 3위와 4위를 차지했다.
한편 CoB(Consumer’s Content Consuming Behavior)은 CJ E&M이 지난 3월 닐슨 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것. 이번 조사는 닐슨 코리아 nmincite에서 지상파 3사와 CJ E&M 7개 채널 약 7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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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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