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이정, 펑키한 '마도요' 완벽소화 '관객 열광'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11.04 17: 25

이정이 댄스와 노래가 완벽하게 조화된 곡으로 '나는 가수다2'의 포문을 열었다.
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2'에서는 2012년 가왕전을 앞두고 11월의 가수전에 출전할 10팀의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A조 첫번째 무대에 오른 이정은 조용필의 '마도요'를 펑키한 리듬으로 편곡, 빠른 비트의 곡으로 탈바꿈시켰다.

이날 마이클 잭슨처럼 선글라스와 글리터링 장갑을 끼고 등장한 이정은 신나는 댄스와 노래와 관객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이끌며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이정은 "내가 신나고 즐거운 무대였다. 모든 관객이 내 이름을 불러줄 때 그 짜릿함을 잊을 수 없다. 그 점 때문에 가수를 하는 것 같다"고 무대 이후 소감을 밝혔다.
이날 A,B조로 나뉘서 진행한 경연에서 각각 3팀씩, 총 6팀이 11월의 가수전에 진출했다.
bonbon@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