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애니팡 전국대회', 10일·11일 전국 롯데백화점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4 17: 35

[OSEN=최은주 인턴기자] 전국의 자칭, 타칭 애니팡 고수들을 흥분케 할 ‘애니팡’의 1인자를 가리는 자리가 마련된다. 
선데이토즈가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40개 전점에서 ‘제2회 애니팡 전국 최고수 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롯데백화점 40개 전점(영플라자, 아울렛 포함)에서 예선전이 실시되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200명 선착순으로 참가가 가능하다. 게임 진행은 참가자 1:1 대전으로 연승할 때 마다 상품권이 증정되며 지역별 고득점자 100명을  선발해 17일에 열리는 5개 권역별 최종 결선에 진출한다.

17일에는 5개 권역별로 서울·수도권은 김포공항점, 충청지역은 대전점, 경북지역은 대구점, 경남지역은 부산 광복점, 전라지역은 광주점에서 지역별 최종 결선이 열리며 2번 기회 동안 고득점을 낸 기준으로 권역 1, 2, 3위를 선발한 뒤 전국 1등을 가린다.
 전국 1등 최고수에게는 롯데백화점 상품권 200만원과 ‘애니팡 하트’ 1000개를 제공하며 권역별 1, 2, 3위 수상자에게는 상품권 50만, 30만, 20만 원 권을 증정하고 모든 결선 참가자에게는 ‘애니팡 하트’ 50개씩 지급한다.
지난달 명동 영플라자에서 열린 ‘제 1회 애니팡 최고수 선발전‘에는 약 만 명의 관람객과 500여 명의 참가자가 참여했다. 참가자 중에는 교사도 있었고 모녀가 동반 참가하기도 했다.
이정웅 선데이토즈 대표는 "애니팡이 국민게임이 될 수 있었던 것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두 즐기며 사랑해주신 국민 여러분 때문”이라며 “전국에 계신 애니팡 사용자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준비했으며 주말에 개최되는 전국 대회인 만큼 많은 분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하셔서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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