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AM의 멤버이자 SBS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마다가스카르'(이하 정글의 법칙)에 출연 중인 정진운이 자작곡 '기다리고'를 공개했다.
정진운은 4일 오후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 마다가스카르에서 겪은 감정을 바탕으로 만든 노래 '기다리고'를 자신의 기타 연주를 곁들여 선보였다.
'잊은 듯이 살아가고 아쉬운 듯 설레이고', '빗방울에 눈을 뜨고' 등 서정적인 가사가 주를 이룬 '기다리고'에 병만족 리키김과 박정철은 감동한 듯한 표정을 보였다.

특히 리키김은 "지금 이 자리에서 별하고 달을 보면서 들으니까 정말 좋았다"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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