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4G 연속 +20점...페네르바체 리그 2연승

국제이적동의서(ITC) 발급 이후 홀가분한 마음으로 코트에 나선 김연경(24, 페네르바체)이 4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 있는 브루한 페렉 볼리볼살롱에서 열린 2012-2013시즌 터키리그 홈 개막전서 부루사 부유케에 세트 스코어 3-0(25-23 25-20 25-20)으로 승리해 리그 2연승을 달렸다.

김연경은 서브에이스 2개와 블로킹 1개를 포함해 양팀 통틀어 가장 많은 22득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 공신이 됐다. 이로써 김연경은 최근 치른 4경기에서 모두 20점 이상 올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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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