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타블로, 배우 강혜정 부부가 싸울 때 불같은 성격이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최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이 같이 밝히며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타블로는 "힘든 시기에 불화설이 나왔는데 오히려 부부사이는 더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그는 "사건이 진행되는 동안 아내가 단 한 번도 울지 않았다"며 남자보다 강한 아내 강혜정을 향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두 사람은 그리 유쾌하지 않았던 첫 만남부터 딸 하루의 모습까지 공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녹화를 마쳤다.
타블로, 강혜정 부부의 이야기가 담긴 '힐링캠프'는 5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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