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원, 김해숙과 애틋한 포옹 ..“방송과 달라요”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2.11.05 10: 36

[OSEN=박정선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배우 김해숙과의 애틋한 포옹 사진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방송에서는 엄마 속 썩이는 딸이지만 우린 실제 이런 사이랍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엄지원은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어머니로 등장하는 박해숙과 따뜻한 포옹을 나누고 있다. 엄지원과 박해숙은 극중 미혼모로 등장하는 엄지원 때문에 아이 문제로 싸우는 장면을 많이 보였지만 촬영이 끝나면 이처럼 다정한 선후배로 돌아오는 것.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드라마에서 매일 싸우지만 사실 다정한 사이”, “미혼모 연기하는 엄지원, 미혼모의 엄마로 등장하는 박해숙 모두 힘들 것 같아요”, “다정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해숙과 엄지원은 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무자식 상팔자’에서 이지애 역, 안소영 역으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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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원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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