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즈런너 서바이벌', 올해 안에 모바일로 만난다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2.11.05 11: 51

[OSEN=최은주 인턴기자] ‘테일즈런너’가 올해 안에 모바일에서도 달리게 됐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온라인 게임 개발사 ㈜라온엔터테인먼트의 스마트폰 게임 개발 자회자 ㈜라온플러스와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의 전세계 모바일 서비스 판권 계약을 체결하고 연내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양사 서비스 판권 계약에 따라 모바일 게임은 ‘테일즈런너 서바이벌’이라는 명칭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서비스 되며 올해 안으로 모바일용 게임 개발을 마치고 전세계 구글 플레이 및 앱스토어에 출시할 계획이다.

PC판 온라인 서바이벌 모드를 모바일의 3G환경에서도 최대 4인 대전까지 지원하며 친구들과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미니 공원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용으로 제공한다.
홍성선 라온플러스 대표는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노하우와 ‘피망플러스’와 같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을 보유한 네오위즈인터넷이 서비스를 맡게 돼 게임의 성공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온라인 게임 이용자들과 신규 모바일 게임 이용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모바일 ‘테일즈런너 서바이벌’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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