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윤은혜, 안구정화 커플 등극 '기대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11.05 14: 57

MBC 새 수목드라마 '보고싶다'의 박유천, 윤은혜가 안구정화 커플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먼저 박유천, 윤은혜는 최근 공개된 '보고싶다' 현장 스틸 사진에서 드라마 배역에 완전히 몰입한 듯한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유천은 한 여인을 마음에 품은 남자 한정우의 감성을 눈빛으로 담았으며 윤은혜는 청초하면서도 단아한 모습으로 여성미를 뽐냈다.
박유천, 윤은혜와 함께 '보고싶다'의 비주얼을 담당하는 커플이 있으니 바로 여진구, 김소현. 두 사람은 박유천, 윤은혜의 어린 시절을 맡아 아련한 첫사랑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보고싶다'의 한 관계자는 "박유천과 윤은혜, 여진구와 김소현의 외적인 매력에는 첫사랑의 설렘과 애잔한 로맨스를 동시에 그려낼 한정우, 이수연의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며 최적의 캐스팅을 자부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다섯, 가슴 떨리는 첫 사랑의 기억을 앗아간 쓰라린 상처로 인해 숨바꼭질 같은 인연을 이어가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아낸 정통 멜로드라마로 오는 7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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