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르메네질도 제냐, 비큐나 캐시미어 듀베 재킷 선보여
OSEN 황인선 기자
발행 2012.11.05 15: 57

남성복 전문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2012년 겨울 시즌을 맞아 보온성과 스타일을 동시에 연출할 수 있는 ‘비큐나 캐시미어 듀베 재킷’을 선보였다.
이번 시즌 트렌드인 내추럴∙빈티지 컬러가 돋보이는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캐시미어 듀베 재킷은 겉면에 비큐나 캐시미어를 사용했다. 패딩 보온재 역시 캐시미어만을 사용해 흔히 사용되는 거위털이나 합성 소재 패딩에 비해 월등히 가볍고 보온성 또한 탁월하다.
또한 변화하는 기후에 솔방울 잎이 열리고 닫히는 것에 착안해, 온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패브릭의 기공을 열고 닫아 수분을 방출하거나 온기를 유지시켜 주는 ‘엘리먼츠 패브릭’ 기술로 보온 기능성을 더했다.

에르메네질도 제냐 관계자는 "연잎 표면에 진흙이나 먼지가 달라붙지 못하는 원리를 활용한 ‘마이크론스피어’ 가공을 적용해 패브릭 본연의 부드러운 촉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외부 오염 물질로 인한 섬유의 오염을 방지한다"며 "게다가, 새틴 마이크로 파이버 소재의 안감은 리버서블로 디자인되어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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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메네질도 제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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